탄소중립 관련기사 온난화 '최악' 시나리오 빠지지만...'최선'도 멀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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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월,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기후위원회가 기존의 극단적인 온난화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기후위기가 과장됐다는 취지인데, 트럼프의 말이야말로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합니다.
[벤 산터 /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기후연구소 : 이런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. 대통령이 믿는 것을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과학을 외면한다면, 결국 우리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.]
극단적인 온난화 전망은 실제로 이전보다 완화하긴 합니다.
2029년 발간 예정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, IPCC 7차 보고서에 활용될 새 시나리오에서 2100년 최고 온난화 전망이 4.7도에서 3.3도로 낮아집니다.
다만, 그 이전 전망이 틀렸던 게 아니라, 극단적인 고배출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작아졌기 때문입니다.

출처 : YT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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